드림씨엔지, 한국형 노면 청소 로봇 ‘마당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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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엔지, 한국형 노면 청소 로봇 ‘마당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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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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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엔지가 개발한 한국형 노면 청소 로봇 ‘마당쇠’.
드림씨엔지가 개발한 한국형 노면 청소 로봇 ‘마당쇠’.

로봇 전문 개발업체 드림씨엔지(대표 송창금)는 국내 노면 상황에 적합한 노면 청소 로봇 ‘마당쇠’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당쇠는 거리를 이동하면서 담배꽁초와 전단지, 낙엽, 퇴적물 등을 강력한 흡입력으로 청소해준다.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공원, 학교, 아파트, 공항 등을 돌아다니면서 청소할 수 있다. 직류 모터와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친환경 제품으로 최고 이동 속도는 시속 7㎞다. 경사각 20도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평지나 오르막에서 정차할 경우 앞뒤로 움직이지 않는 자동 주차기능이 탑재돼 있다.

수입산 노면 청소 로봇의 경우 크고 무거운 반면 마당쇠는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가 많은 국내 상황에 적합한 한국형 제품이다. 사람이 청소기에 탑승해 이동을 조작하는 방식과 리모콘으로 조작하거나 사람을 따라다니는 추종형 등 두 종류로 개발됐다. 먼지나 쓰레기 수납함으로 비닐을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 작업이 끝난 뒤 뒷처리도 간편하다. 인력을 활용한 노면 청소보다 효율을 최대 6~7배 높일 수 있다.

드림씨엔지의 노면 청소로봇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 청양, 서울 영등포구, 광주 서구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터키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송창금 대표는 “스마트시티 등의 도시가 확대되고 있고 인력을 활용해 노면과 도로를 청소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력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로봇을 이용한 노면 및 도로 청소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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