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한전공대 설립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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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한전공대 설립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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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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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나주 부영CC 전경.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나주 부영CC 전경.

전남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남)는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가 흔들림 없이 설립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7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통적 에너지산업을 혁신하고, 미래 에너지 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연구 플랫폼 구축이 절실하다”며 “그 변화를 이끌어갈 첫 걸음이 바로 한전공대”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신산업의 허브인 에너지밸리가 성공해야 지역이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국가적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한전공대는 산학연 상생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지자체는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전은 흔들림 없이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되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한전공대가 정상적으로 설립되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최근 일부 정치권이 한전공대 설립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일부 언론도 이에 편승해 비판보도를 내고 있다”며 “이는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등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과거 포항공대와 울산과기원 설립 당시 호남지역에서 반대 의견을 한 번도 낸 적이 없었다”며 “한전공대 설립은 낙후된 농도 전남을 비롯한 호남권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 인프라가 낙후된 지방에서 대학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성공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스웨덴 말뫼는 1990년대 조선업이 도산해 쇠락했던 도시였으나,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말뫼대학을 설립해 의학, 바이오, IT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협력 등을 위해 한전공대의 성공적 설립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한전공대가 흔들림 없이 설립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주혁신산단에는 신재생에너지, 드론, 원격검침시스템, 전력기자재 생산기업 등 에너지 관련 기업 80여개 사가 입주해 있다.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는 에너지밸리 활성화 및 정보 교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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