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멤텍, 국내 최초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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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멤텍, 국내 최초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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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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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코멤텍 선임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이강욱 코멤텍 선임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수소연료전지와 반도체 클린룸 등에 사용하는 최첨단 필터소재인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PTFE) 멤브레인(전해질막)으로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를 개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PTFE 멤브레인 제조업체 코멤텍(대표 김성철)은 새로운 마스크 브랜드인 ‘PTFE 듀리플 새부리형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PTFE 멤브레인은 수소이온 이동을 제어하는 수소연료전지 전해질막, 인공혈관, 반도체 클린룸 필터 등 정밀 여과에 사용한다. 코멤텍은 세계에서는 3번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PTFE 멤브레인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기존에 출시한 덴탈형 마스크 제품을 새부리형 마스크로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KF94등급 동일 이상 성능의 유럽 CE(FFP2) 인증을 국내 처음으로 획득했다.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국내 공급자적합성확인 안전기준(KC) 인증을 받는 등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PTFE 멤브레인 마스크는 기존 멜트블로운(MB·용융 방사) 필터 마스크 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성능은 훨씬 앞선다. MB필터 마스크는 심층여과 방식으로 수겹으로 접합한 원단 내부에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축적해 사용기간이 짧다. 반면 PTFE 멤브레인은 표면여과 방식으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여과효율이 뛰어나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초박막으로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하다.

이강욱 코멤텍 선임연구원은 “언제까지 먼지제거만을 위해 개발된 MB 필터 소재 마스크만을 고집할 것인가라는 안타까운 생각에 새로운 개념의 PTFE 멤브레인을 적용한 마스크를 제조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성능이 뛰어나면서 숨 쉬기 편한 마스크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저가 파우더나 원재료 순도가 낮은 파우더를 사용할 경우 성능과 내구성이 떨어지고 불순물로 인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면서 “코멤텍은 미국·일본 고순도 PTFE 파우더를 사용하고 수십년 노하우로 PTFE 멤브레인을 직접 제조하고 양산할 수 있는 시설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욱 선임연구원은 “PTFE 소재는 수십년 전부터 미국 고어사가 인공혈관, 인공심장 판막, 보형물, 혈액투석용 등으로 사용하는 등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소재임이 확인됐다”면서 “새로운 PTFE 소재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국내·외 인증을 받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코멤텍은 PTFE 멤브레인 양산체제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용 강화복합막(전해질막), 막전극접합체(MEA)에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정부 국책과제 지원으로 PTFE 멤브레인 국산화에 성공한 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PTFE 멤브레인을 마스크에 적용해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하는 데 숨쉬기 편한 듀리플 마스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
국내 최초 PTFE 멤브레인 소재 '숨쉬기 편한' 고성능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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