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부안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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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부안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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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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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군은 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에스와이에프 등이 2024년까지 1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수전해 설비 및 출하시설 등을 갖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부안지역 뿐만 아니라 전북 서부지역 수소충전소에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 수소를 공급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청정수소 공급체계로 전환을 가속화 하고자 하루 1톤 이상 수소생산이 가능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저장·운송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 및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중·소 규모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선진 연구 및 실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안군은 지역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신산업 육성의 기회 제공 및 수소차 보급 확산과 연료전지 연구 활성화에 따른 수소 수요량 증가로 인해 생산기지 구축이 절실했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으로 전북도가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의 실증 및 상용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새 정부의 전라북도 대선공약에 반영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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