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샌드박스 원격진료’ 광주전남 과학기술 혁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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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 원격진료’ 광주전남 과학기술 혁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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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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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 플라자호텔 광주 5층 대연회장에서 2019년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 플라자호텔 광주 5층 대연회장에서 2019년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병기)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안기석)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4시부터 라마다 플라자호텔 광주 5층 대연회장에서 ‘2019년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과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허탁 전남대병원 원격의료특성화사업단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 과학기술인과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에 따른 도서지역 원격진료’를 주제로 열렸다.

정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초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신기술 및 신서비스가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 기존의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김병기 광주전남과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을 이용해 지역의 신산업이 창출되고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보급,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은 환영사에서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규제에서 벗어나 신기술 및 신서비스가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원격진료 기술이 규제샌드 박스라는 제도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진 국회의원은 “광주전남은 지형적 특성상 원격진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유인도서의 절반 이상의 지역에 병원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라면서 “안타깝게도 여러 이익단체의 반대에 가로막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께서 제안해준 고견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방상원 송원대 교수 △정병만 코엔솔 대표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 △양준규 국립전파연구원 공업연구관 △조스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사원 등 5명에게 공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안무업 한림대 의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왜 하는가’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분야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 없이는 발전하기 어렵다”며 “의료정보 활용 체계에 대해 구체화하고 규제 정비에 대한 정책 연구를 통해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준 전남대 교수는 ‘규제샌드박스 사례 분석’에서 국내 추진 경과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분류, 세부적인 사례를 설명하며 규제샌드박스가 많은 서비스와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항진 아이콘루프 이사는 ‘블록체인 기반 원격진료 정보 공유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신용진 조선대 교수를 중심으로 신민철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허탁 전남대 원격의료특성화사업단장, 박승배 쌍용소프트웨어 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원격진료 기술에 적용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향후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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