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성장비결은 소수정예·국제화·풍부한 지원·자유전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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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성장비결은 소수정예·국제화·풍부한 지원·자유전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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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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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대학건물 전경.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학건물 전경.

GIST가 30여 년이 안 된 짧은 기간에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한데는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GIST의 연구 역량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장학금이 많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적고 소수정예교육이 가능해 교육의 질이 높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대학과의 교류가 원활한 점도 높은 교육열의 비결이다.

특히 특별한 대학 교육과정은 오늘날 GIST를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학부과정은 설립 당시 미국의 칼텍을 벤치마킹해 소수정예교육을 추구했다. 설립 당시 소수정예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 중심 국내 교육·연구기관으로는 GIST가 유일했다.

GIST 교수와 학생 간 비율은 1:10 정도다. 교수와 학생 간 토론형 수업 과 체계적인 밀착 연구 및 지도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1학년 과정까지 특정 전공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전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학년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학문 탐구의 기본 태도를 갖춰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잘 할 수 있도록 1학년 1학기에는 ‘GIST 새내기’와 2학기에는 ‘전공탐색 세미나’ 강좌를 운영한다. 폭넓은 전공 교육을 위해 전공 선택 시 각 전공별 선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전공 변경도 기존 전공 선언 후 1학기가 경과된 이후에는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학생별 니즈에 따른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부전공, 복수전공, 심화전공 등 다양한 전공 이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GIST 교육을 한마디로 상징하는 말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다. 과학기술 분야 외에 인문사회 교육 비중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의 폭넓은 교양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문사회, 예·체능 교육을 제공하고, 전공과정 학생들의 여러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각 전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련 분야 및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관심 사항들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는 ‘GIST대학 콜로퀴움’ 교과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화한 교육환경도 특징이다. 이공계 과목은 전부 영어로 강의를 해 해외 진출에 두려움을 없앴다. 대학원생의 10% 이상이 외국인 학생들로 오래전부터 캠퍼스의 국제화를 이뤘다. 100여 명의 2, 3학년 재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UC버클리, 보스턴, 케임브리지대에서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다.

GIST의 등록금 지원은 전교생이 대상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뿐만 아니라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위한 교내장학금제도와 근로장학생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도 충분히 확보해 잠자리 걱정 없이 공부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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