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 가속도…10대 분야 30개 유망품목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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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 가속도…10대 분야 30개 유망품목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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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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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 육성계획 수립…생산 비중 41.1%까지 확대
상반기내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신청…정책자금·기술개발도 지원
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계획.
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계획.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소재부품 공급기지화를 위한 ‘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형 소재·부품산업 육성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지역내 소재·부품 생산 비중을 41.1%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완제품에 대한 소재·부품의 공급망 강화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30개 유망품목을 발굴, 제시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3대 선도(대형)프로젝트 추진 △소재·부품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소재·부품 기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대 선도 프로젝트 일환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글로벌 시장 선점이 필요한 미래자동차를 특화분야로 선정했다. 지역 제조업 40% 이상이 자동차산업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밸류체인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래차로의 대전환을 본격 꾀한다.

앵커 대기업을 중심으로 60 여개의 협력기업과 산·학·연 집적이 용이한 밸류체인 완결형 단지로 빛그린산업단지와 배후 신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계획’을 수립해 상반기내 정부에 소부장 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센서, 제어, 액츄에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전·후방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전주기 수요-공급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미래차 전장부품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를 추진한다. 전장부품 소부장 전문인력 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주력산업 기반 신산업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확대에 따라 제조업 운영에 필요한 정책자금 및 기술개발 지원도 펼친다. 국내·외 선도기술에 대한 선행기술조사와 지역기업 보유기술간 격차를 해소하고 신기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주테크노파크 보유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총 34명의 기술자문단도 운영한다.

이 밖에 소재·부품산업에 도전하기에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를 위한 밀착자문도 강화하고 기술이전과 투자유치사업 과 연계해 품목 다각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이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뉴딜, 인공지능산업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에 더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조업 부가가치 원천인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통해 광주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지역산업의 새로운 산업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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