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포럼,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정책방향’ 제39차 정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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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포럼,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정책방향’ 제39차 정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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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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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포럼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와 공동으로 16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을 초청해 ‘제39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포럼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와 공동으로 16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을 초청해 ‘제39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대표 민정준)와 공동으로 16일 오전 8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을 초청해 ‘제39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광주광역시 및 전남도 관계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례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강 실장은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환경·윤리적 관점에서만 탄소중립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수소터빈 등 새로운 에너지공급 옵션의 증가에 대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세 추진 등 이산화탄소 배출의 무역장벽 활용 가능성과 석탄 화력에 대한 금융지원 중단 등 기술발전에 따라 탄소중립의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탄소중립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파리협약 이행여부와 온도상승폭 1.5도° 이하로 낮추려 할 경우 등 UN보고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추진배경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상황과 이행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 실장은 “그간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높은 제조업·탄소 다배출업종인 철강·석유·화학 등의 비중과 주요국 대비 높은 화석연료 의존도 등 위협요인에 대비 수소·배터리 등 우수한 저탄소기술, 디지털기술, 혁신역량을 강점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구조 저탄소화 및 신산업 육성 등 선제적 대응시 ‘탄소중립+경제성장+삶의 질 향상’L 동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지만 미온적 대응시 수출과 해외자금 조달, 기업 신용 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특히 EU·미국 등이 탄소국경세 도입시 고탄소 집약적 국내주력산업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기존 2018년 대비 26.3%에서 40%로 대폭상향된 탄소중립선언 및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상향 정부안, 향후 일정계획 등 대응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정책기본방향으로 온실가스감축은 실현가능성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과 △탄소중립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3030 상향 △수소, 미래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미래신산업 조기 산업화로 세계시장 선점 △공정한 전환으로 소외계층 없는 탄소중립 달성 등을 제시했다.

강 실장은 마지막으로 부문별로 이행전략 마련을 위해 올해 말까지 탄소중립 대응기술 혁신을 위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전략’, 탄소화 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과 전략’, 수소경제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 에너지분야 탄소 중립 중장기 비전 제시를 위한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 전략’, 미래차 전환 로드맵을 담은 ‘수송부문 미래차 전환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이다. 포럼을 통해 공기업과 자치단체, 기업들은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허브 역할을 하는 에너지밸리를 대표하는 민간전문 비즈니스포럼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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