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 데이터 라벨러 교육 개시…12월말까지 총 1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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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데이터 라벨러 교육 개시…12월말까지 총 1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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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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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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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인공지능(AI) 시장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광주형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민 대상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 과정은 수집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의 일환으로, AI로 가기 위한 필수단계다.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진입할 수 있는 분야다. AI 중심도시 광주에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586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41명이 데이터 라벨러로 활동했다.

올해는 27일 아이엠알의 교육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AI창업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평균 4시간에서 8시간 정도만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교육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행중인 기업의 데이터 가공 업무에 참여해 과제수행을 위한 재택근무를 또는 현장근무 등 디지털일자리(1~3개월)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20일부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란의 시민정보화교육에서 접수한다.

한편, 시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댐 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하며 데이터 라벨러를 통한 광주형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계획해 왔다.

그 결과 2021년도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준비한 광주인공지능센터, 유클리드소프트, 아이엠알, 리치룩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나무기술 등이 선정되면서 데이터 라벨러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정부의 데이터댐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AI 데이터 구축사업에는 AI 모델링에 필요한 자연어, 비전, 사운드 등 학습 데이터를 전처리하는 수많은 라벨러가 필요하다.

시는 데이터 구축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 인력 수요를 시민이 체감하는 광주형 디지털 뉴딜로 만들기 위해 올해 1000명을 교육해 양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6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한 테스트웍스는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5명에 대해 인턴십과 연계하는 AI데이터 가공 교육(9~11월 예정)을 실시해 4차 산업시대의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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