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 창업 40억 규모 뉴딜펀드 결성…스타트업 투자활성화
상태바
광주지역 대학 창업 40억 규모 뉴딜펀드 결성…스타트업 투자활성화
  • 첨단넷
  • 승인 2021.08.18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지역 대학에 기반을 둔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스타트업 대학창업 뉴딜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전남대학교 지앤알허브에서 한종훈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대표, 정성우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 박정환 광주테크노파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트업(G-Startup) 대학창업 뉴딜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

이 펀드는 교육부가 대학 창업과 관련해 지난 6월 실시한 ‘대학창업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펀드 투자금은 모태펀드 출자금액 25억원을 포함 총 40억원 규모다. 60% 이상을 광주지역 소재 대학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에 참여한 대학은 출자금 대비 3배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 조합원인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및 광주지역대학 연합기술지주 △유한책임조합원인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 산학협력단, 조선대 산학협력단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를 통해 출자한다.

광주지역 신생 기업의 경우 기술기반 창업이 아닌 생계형 창업 비중이 높아 5년 생존율이 전국 최하위(26.5%)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기술기반 신생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해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호남 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소한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해 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11대 대표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광주형 3대 뉴딜 등 분야에 중점 지원해 지역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이용한 상용화를 통해 광주지역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기술창업펀드를 지원해 자금은 물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