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포럼, 제36차 정례포럼 개최…‘해상풍력, 한전 역할은’
상태바
에너지밸리포럼, 제36차 정례포럼 개최…‘해상풍력, 한전 역할은’
  • 첨단넷
  • 승인 2021.07.2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사업단장이 20일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한 ‘제36차 정례포럼’에서 ‘해상풍력, 제2의 조선을 위한 한국전력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사업단장이 20일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한 ‘제36차 정례포럼’에서 ‘해상풍력, 제2의 조선을 위한 한국전력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은 광주연합기술지주(대표 정성우)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8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모여 ‘제36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례포럼은 코로나19 사태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사업단장은 ‘해상풍력, 제2의 조선을 위한 한국전력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 전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제한된 국토면적과 조선·철강·건설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해상풍력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해상풍력산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난 입지선점·주민수용성확보·인허가·사업추진 등 그간 어려움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10년 △정부는 정부주도 입지발굴 및 인허가 간소화, 주민수용성 및 환경성 강화, 대규모 프로젝트 연계 산업경쟁력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 설정 △산업계는 국내 해상풍력 성공을 위해 유틸리티 개발사로의 역할 중요 △학계·연구계는 기술개발, 정책제언 및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는 정부와 협업해 주민-사업자 간 교두보 역할 △한전 및 전력그룹사는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등 각 주체의 역할을 설명했다.

김 단장은 전남 신안1단계, 전북 서남권등 해상풍력발전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한전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금융조달 능력, 대규모 장기투자 사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 국내·외 풍력사업 경험, 한전내 풍력사업 전담조직 및 사내 협업체제 구축, 대규모 해상풍력 필수 송변전 핵심역량 보유를 사업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내 해상풍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상풍력 밸류체인 주요기업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구축 △공급망 구축과 더불어 항만, 선박 등 주요 인프라 구축 △계통한계가격(SMP)·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가격 변동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원 스톱 도입을 통한 인허가 간소화 △ 사업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국책과제 및 공동연구개발로 성과 공유 △ 사업 전주기 역량보유 인재 양성 △ 해외 시장 공동진출등 6대 협업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이다. 포럼을 통해 공기업과 자치단체, 기업들은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허브 역할을 하는 에너지밸리를 대표하는 전문 비즈니스포럼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