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의료헬스케어산업 특집]티디엠, 정형외과 임플란트 국산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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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의료헬스케어산업 특집]티디엠, 정형외과 임플란트 국산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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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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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엠이 개발한 정형외과 임플란트.
티디엠이 개발한 정형외과 임플란트.

2005년 트라디메딕스라는 개인회사로 시작한 티디엠(대표 김선미)은 2009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수입에만 의지해오던 정형외과 임플란트 국산화를 주도하며 본격 이름을 알렸다.

이 회사는 타이타늄과 타이타늄 합금 등으로 제조하는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골절 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 동일 품목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와 국내 제조업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37건 특허 등록과 12건 디자인 등록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의료기기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증(KGMP), 국제표준화기구(ISO) 13485, 유럽의료기기(MDD·CE)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 승인을 마쳤다. 뛰어난 기술과 품질로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비롯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생산품목의 다양화를 꾀했다. 골이식재제품, 흡수성 폴리머제품, 복합소재 제품을 잇따라 개발했으며 이노-비즈, 명품강소기업 등에 지정됐다. 기업부설연구소는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으며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정형외과 임플란트는 동양인 체형에 맞춰 설계돼 있다. 서양인 체형에 맞춰 수입해오던 제품과 달리 차별성을 확보했다. 러시아, 브라질, 중남미,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파손된 뼈 지지·고정·유합에 사용하는 골절합용 나사 및 판, 척추뼈 이식, 척추 이탈 및 만곡증 고정에 사용되는 추간체고정재, 대퇴골 및 경골 등 장골 골절 치료에 사용되는 골수내고정막대 등이 있다. 최소 침습법으로 수술 부위 흉터가 작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선미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의료기기 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수입 제품을 국산화하기 위해 창업했다. 광주 생체의료소재 업계 최초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금속 외에 바이오소재와 접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임직원 행복을 추구하는 동시에 인류와 사회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100년 이상 지속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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