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개원 20주년]신용진 원장 “광융합기술 개발·기업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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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개원 20주년]신용진 원장 “광융합기술 개발·기업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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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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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올해로 스무 살 어엿한 성년이 된 한국광기술원은 그동안의 성과와 성장을 토대로 광융합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서 중장기 R&D 로드맵 실행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지난 20여년 전 광산업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고 특히 불모지나 다름없던 척박한 환경에서 빛의 도시인 광주에서 광산업이 태동했다”면서 “많은 분의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혁신의 노력이 밑거름돼 광산업은 국내 4대 지역전략산업 가운데 가장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았으며 광기술원은 지난 2011년 지역전략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광산업육성위원회 운영위원 및 이사를 지내는 등 광산업 육성 초창기부터 깊이 관여해왔다.

그는 “지난 20년간 지역전략산업으로 성장 발전해 온 광산업은 2018년 ‘광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과 2019년 말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 광융합산업 패러다임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기술원이 광융합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지정됨으로써 글로벌 광융합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제2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신 원장은 광융합산업 육성 혁신동력을 확보하고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국내 광산업의 강점으로 광 관련 혁신지원기관의 연구기반 인프라와 우수한 기술 확보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돼 있는 점을 들었다. 국내 기업의 광통신·디스플레이 세계시장 선도에 따른 산업경쟁력 확보 등은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시설·장비 등의 노후화에 따른 기술혁신 한계로 광산업 기업 육성지원의 기반이 갈수록 약화되고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 공급이 다소 부족한 점을 약점으로 분석했다.

신 원장은 “국내 광융합산업 기업 육성 거점기관 역할 확대와 광융합 기술을 접목한 대형사업 유치 강화, 시설 및 장비 노후화로 인한 기술혁신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현안”이라며 “중장기 대형 신규사업 수주를 위한 신사업 기획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주기적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등 전략적 접근을 통해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데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융합산업의 공동 상용화 기술개발과 시설·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생산, 시험인증 등 기술사업화 지원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수도권 등 전국에 소재한 광융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그는 “정부차원의 광융합기술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 수립과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난제 해결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전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국내 광융합산업분야 기업에게 새로운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비즈니스를 수행중인 광융합산업분야 기업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개발과 기업육성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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