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테크, 정부 감염·재난병 K방역기술 개발 사업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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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테크, 정부 감염·재난병 K방역기술 개발 사업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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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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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테크가 개발한 모듈러 음압병동.
이솔테크가 개발한 모듈러 음압병동.

에너지 절감형 모듈러 하우스 제작업체 이솔테크(대표 송종운)는 정부의 감염·재난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 2건의 주관 및 참여기업으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진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이동형 자동화 선별진료소를 개발한 바 있는 이솔테크는 국토교통부 중소기업 유망기술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센도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한밭대와 함께 2023년 6월까지 국비 1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1억을 투입해 코로나19 등과 같은 국가전염병 재난대응·자율확장 및 신속 설치·해체가 가능한 이동형 음압병실을 개발, 국내 및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내압성능이 우수한 모듈러 기술에 센도리의 열회수형환기장치(ERV)·공조 환기 기술, 한밭대의 이동형 음압병동 최적화 공조시스템 설계을 접목한다. KCL은 제품·기술 실증 및 인증지침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일체화된 빌트인 모듈 확장형 비대면 스마트 음압병동을 개발, 최단 기간내 사업화를 거쳐 정부와 지자체, 의료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솔테크는 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해우기술과 함께 향후 2년간 총 사업비 11억중 9.4억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음압 시스템 기반 이동형 모듈 선별진료소 방역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동화된 음압시스템을 갖춘 이동형 모듈 선별진료소는 체계적인 음압과 검체관리시스템을 갖춘다. 코로나19 검사의 신속성과 유동성을 높여 감염확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솔테크는 지난해 센도리·그린인슐레이터·제이피산업 등 11개 중소기업 재료·부품을 결합한 코로나19 이동형 자동화 선별진료소를 개발, 광주 광산구청을 비롯 국립의료원과 지자체 등 17개 지역에 조달청을 통해 납품했다.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방역 기업으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 K방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송종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격리병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음압격리병실 개발로 K-방역 확대에 더 많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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