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광주전남본부, ‘구독경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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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광주전남본부, ‘구독경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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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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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광주전남본부가 개최한  ‘구독경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 포럼.
무협 광주전남본부가 개최한 ‘구독경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 포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권재)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장대교)은 6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구독경제,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란 주제로 무역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여수,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소재 기업을 위해 작년부터 여수에서 광주전남무역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약 100명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넷플릭스로 시작된 구독경제가 생필품,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로 침투하고 있는 현상을 소개했다.

그는 “전통 제조기업은 구독경제가 서비스 기업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을 공부하고 비교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제품 공급자들이 ‘알아서 추천해주고 알아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서비스로는 최근 나이키가 시작한 기업 소비자 직거래(D2C) 방식의 구독서비스를 들 수 있다”며 “나이키는 유통채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알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별해주는데 유통단계를 제거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어 기업과 고객 양쪽에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고객들은 ‘아무것도 요구할 필요가 없는’ 상태, 즉 개인별 맞춤형 결과물을 받고자 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발맞추어 빅데이터를 강화하고 경영 방식의 전환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 및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이 촉진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전남 기업들이 새로운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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