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 분양 전환…입주기업 10년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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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 분양 전환…입주기업 10년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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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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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집적화단지 전경.
광산업집적화단지 전경.

광주시는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 임대부지를 입주기업이 희망하면 분양해 줄 수 있도록 관련 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첨단과학1단지 내에 산업단지 일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분양받아 광산업을 지역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시는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를 한차례 분양 전환하고 잔여필지는 입주기업에 임대했다. 그동안 임대기업들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설비투자 및 기술개발 등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결과 급변하는 산업구조에서 적응하기 위한 투자의 중요성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입주기업의 긴급 재원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 임대부지를 분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임대기업들의 숙원이기도 하다.

시는 공유재산심의위원회와 광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을 거친 후 오는 10월말 기준으로 5년 간의 임대의무기간이 충족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양을 추진한다.

분양공고는 오는 5월 시 고시·공고란에 게재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2개사의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당 평균 33만원 수준이다.

입주기업은 의무임대기간 경과, 광융합 업종 영위, 임대료 완납 등 해당 자격을 갖추면 해당부지의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2021년 12월말까지 계획대로 분양절차가 완료되면 광주시는 수입금 350억원이 확보돼 관련 산업에 요긴하게 투자할 수 있다”며 “부지를 분양받은 37개 기업은 투자금 마련에 숨통이 트여 한층 더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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