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광기반 공정혁신 인프라·산업화 성과…90여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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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광기반 공정혁신 인프라·산업화 성과…90여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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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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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전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전경.

광주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연구진이 중소·중견 기업을 적극 도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 기업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TRI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광주시로부터 지방비를 교부받아 광융합·전자부품·센서 모듈 등과 관련된 제조 패키징 분야에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OPAC)’를 광주 호남권연구센터내 열었다.

ETRI는 지난 2년 5개월여 동안 센터를 운영해 광산업 광통신업체를 비롯 전자부품, 센서업체 등 약 89여개 패키징 관련 제조기업을 지원, 직접 매출 333억 원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장비공동활용, 시제품제작, 기술경영 상담자문 등을 지원함으로써 광융합·전자부품·센서모듈 관련 기업의 고용유발효과 1701명, 부가가치유발효과 1740억 원, 생산유발효과 6120억 원 달성했다.

ETRI가 지원한 피피아이는 100G/400G 광통신 모듈 핵심부품 개발을 적기 지원받아 해외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지난해 기준 약 27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인프라 구축이 어려워 생산성이 낮았던 옵토마린은 ETRI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 다이본딩, 와이어 본딩 등 자동 생산이 가능케 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용 광센서 모듈을 독일 대기업에 수출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5만달러의 매출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3만개 모듈생산이 가능토록 지원, 올해 20만 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는 기술상담, 자문지원은 물론, 샘플수준의 시제품 생산, 장비지원,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함께 마케팅까지 전담지원 하여 매출로 이어지게 해주고 있다.

ETRI는 맞춤형 기업지원 전략으로 기존 생산 제품을 자동화 장비 지원을 통해 가격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 지원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신규 개발 제품은 설계에서부터 공정 개발, 고장 분석, 제품 측정까지 종합지원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적기에 시장 진출이 가능토록 지원중이다.

특히, 엘디스, 옵토마린, 지피, 옵토웰 기업 등은 자동화 장비를 통해 시생산 지원했다. 또 공정혁신 기술을 적용해 코셋, 오이솔루션, 피피아이, 옵텔라 등에겐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해 매출에 기여했다.

연구진은 그동안 광통신 부품 업체를 주로 지원하였지만,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용 모듈 개발을 지원했고 하이솔루션 및 오이솔루션 기업은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 개발과 5G 이동 통신용 제품 상용화에도 기술지원을 한 바 있다.

이동수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은 "부품 패키징 전문 지원기관으로 파일럿 라인(Pilot Line)을 구축, 미국 AIM 포토닉스, 유럽연합의 픽삽(PIXAPP)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데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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