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뉴딜 선도]전남대 LINC+사업단, 창업지원본부 설립...창업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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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뉴딜 선도]전남대 LINC+사업단, 창업지원본부 설립...창업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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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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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LINC+사업단이 실시한 ‘2020 창업 경진대회’ 모습.
전남대 LINC+사업단이 실시한 ‘2020 창업 경진대회’ 모습.

청년실업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산학협력단(단장 김재국·LINC+사업단장 겸직)도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에 나섰다. 최근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지원본부’를 설립해 창업 교육에서부터 보육, 기술사업화까지 전방위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남대는 창업지원본부를 산학협력단내 창업교육센터(교육팀, 기획홍보팀, 행정지원팀)와 창업보육센터(창업보육팀, 창업지원팀), 기술경영센터(사업지원팀, 기술사업팀) 등 3센터 7팀의 조직으로 신설했다. 창업지원본부는 △전남대의 창업교과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 창업 및 기술창업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 창업에 관한 업무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거점 국립대학의 창업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대는 이번 창업지원본부 신설을 통해 그동안 대학 내에 분산·운영한 창업 지원 조직 및 기술사업화 유관 조직을 창업지원본부로 일원화했다.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창업 전문조직으로서의 동력을 얻게 됐다. 특히 내년에 예정돼 있는 LINC+ 후속 과제 지원 등 향후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겨냥한 발빠른 포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지원본부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력도 전면 배치했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등 운영인력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동안 LINC+사업 같은 대형 재정지원사업의 경우, 운영 인력의 상당수가 비정규직 체제로 운영됐다. 불안정한 근무 여건으로 여러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전남대 창업지원본부 설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창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향후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겨냥한 선제적인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김재국 단장.
김재국 단장.

김재국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대학 창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창업 보육, 기술사업화가 일원화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면서 “산학협력단에서 신설한 창업지원본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 창업지원본부는 대학 구성원의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보육,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책무를 수행하고 대학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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