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
상태바
광주시,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
  • 첨단넷
  • 승인 2019.06.19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모습.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모습.

광주에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할 인프라가 구축된다.

광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전남대 산학협력단 산하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원장 박종오)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88억원, 시비 19억원 등 총사업비 407억원을 지원받아 마이크로의료로봇 상용화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이란 지름 1㎜이하 크기로 혈관 속을 타고 다니면서 병변 관찰이나 제거에 활용하는 로봇을 말한다.

센터는 마이크로의료료봇 실용화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공통기반 모듈 개발 △통합시스템 구축 △기술협력 서비스 제공 △제품화 지원 등을 시행한다. 또 사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 제품화 애로기술 해결에도 나선다. 소화기계, 순환기계, 고형암 관련 마이크로의료로봇을 개발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시와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에서 세계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 선진기술을 선도하고 정부 R&D도 주도해 첨단 의료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산업부로부터 317억원을 지원받아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세계 최초로 능동캡슐내시경, 혈관치료, 줄기세포 마이크로의료로봇을 개발해 기업체에 기술이전했다.

연구원은 국내에선 가장 많은 110여개의 마이크로의료로봇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마이크로의료로봇 관련 특허 최다보유국이자 미국에 이어 기술력 2위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오 연구원장은 “국내에서 마이크로의료로봇을 처음 시작해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과 산업을 이끈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세계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첨단 고부가가치 의료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