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 국내 최초 영상감시장치 부문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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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국내 최초 영상감시장치 부문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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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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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가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인증을 획득한 영상감시장치.
세오가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인증을 획득한 영상감시장치.

보안 감시 카메라 전문기업 세오(대표 이형각·김호군)는 국내 최초로 영상 보안분야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인증(KCMV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폐쇄회로(CC)TV 영상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KCMVP는 국가·공공기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한국암호모듈검증제도다. 국가·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정보보호시스템은 KCMVP 인증받은 암호모듈을 필수로 탑재해야 한다.

세오가 KCMVP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실시간 통신구간 암호화 장치(큐브-하이드·CUBE-HIDE)’다. CCTV 영상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7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큐브-하이드는 기존 보안장비의 물리적 보안 한계를 극복하고 CCTV에 적용할 경우 영상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강력하고 신속한 암·복호화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 가정용 홈 CCTV, 일반 소매점 등 다수의 CCTV를 운용하는 관제소에서 기존 CCTV나 관제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고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세오는 조달청으로부터 큐브-하이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새해부터 본격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CCTV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암호화한 큐브-하이드를 도입하면 영상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각 대표는 “KCMVP 인증을 거친 큐브-하이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CCTV 정보 보안을 강화하겠다”면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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