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증강현실(AR)·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2020 스마트팩토리어워드’ 시상식에서 AR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버넥트는 복잡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에 의사결정 비용과 시간 소모를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특화된 AR 솔루션을 제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력공사와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건의 AR 솔루션 공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하태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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