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1000억원 광주 AI 펀드 이달 말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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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1000억원 광주 AI 펀드 이달 말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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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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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펀드 투자 활성화 계획 추진도.
광주 AI 펀드 투자 활성화 계획 추진도.

국내 최대인 1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가 이달 말 결성된다. 향후 10년간 7400억원의 투자펀드가 조성돼 AI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일환으로 1차로 1000억원 AI 투자펀드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1차 1000억원 AI투자펀드 운용사로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코로프라넥스트(공동운용)와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등 2곳이 선정돼 각각 500억원 이상 결성한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코로프라넥스트는 이미 목표액을 초과한 548억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는 현재 395억원을 결성했으며 이달 말까지 500억원을 결성할 예정이다. 펀드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 회수기간은 투자시점부터 4년간이다.

광주TP, 인공지능사업단, 2개 운용사는 투자펀드를 공격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우선 광주 소재 AI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광주시가 출자한 100억원의 2배인 200억원 이상을 연내에 광주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AI투자펀드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AI 기술 적용 지역기업 분석, 비즈니스모델(BM) 개발, 벤처캐피털(VC) 투자 연계 등 투자 전주기적 엑셀러레이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대상 범위도 기존 AI 분야에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11대 대표 산업과 가전·정보통신기기 등 12대 국가 주력 산업 등 산업의 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전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TP와 인공지능사업단은 1차로 1000억원의 AI 펀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2차(2023~2027년) 2400억원, 3차(2026~2030년) 4000억원 등 총 7400억원 펀드 조성도 AI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AI 핵심 기술 보유 기업 유치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두르기로 했다. 2~3차 펀드는 국내와 글로벌 전략투자 비중을 확대해 조성할 방침이다.

이달 말 1000억원 AI투자펀드 결성을 기념해 투자유치 IR 및 펀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민 광주TP 원장은 “국내외 투자자와 함께 AI 기업에 지속 투자할 수 있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면서 “AI기업 발굴과 육성 등 투자 전 주기적 액셀러레이팅으로 광주가 AI 산업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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