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생태계 허브·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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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생태계 허브·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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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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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19뻔뻔한 투자유치(IR) 행사 모습.
지난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19뻔뻔한 투자유치(IR) 행사 모습.

지난 2015년 1월 문을 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창업 생태계 허브’이자 ‘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지역혁신 자원·역량 결집, 수소경제 실현,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 등 광주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핵심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여간 270여개가 넘는 창업을 이끌었고 660여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는 등 눈부신 성과도 거뒀다.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 가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센터)의 주요 사업 및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다.

광주센터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스타트업 기업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기업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국내 유일 수소창업 인큐베이터로 2015년 이후 수소 창업 및 연관기업 38개사를 보육 지원하고 있다. 광주를 수소전기차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수소산업 관련 기술역량을 융합해 전후방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그룹과 함께 기술개발과 마케팅, 자금 등을 연계한 멘토링,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수소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소 유관기관 및 대학, 산업체와 함께 광주 수소산업 교류회를 결성,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광주국제수소포럼을 개최하고 수소산업전시회와 국제수소포럼 등도 지속 개최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수소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의 혁신주체가 참여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투자하는 혁신창업 허브기관으로 정착하고 있다.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 등 3대 기본방향을 토대로 광주의 창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고 지역의 혁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원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와 AI 등을 특화분야로 내세우고 있다. 수소전기차와 AI 분야 창업 활성화와 사회혁신모델 스타트업에 기술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광주시 AI 창업단지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AI 스타트업캠프 개소와 함께 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5년여간 기술혁신형 창업 209개사, 서민생활 창업 62개 등 278개 창업지원, 668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창업기관·대학과 ‘투자유치 지원기관 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수행했다. 또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수행) △뻔뻔(Fun Fund)한 크라우드펀딩(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수행) △넥스트라운드(KDB산업은행과 공동수행) △투자유치 역량강화 캠프(지역 창업 유관기관 15여개와 공동수행) △적격엔젤 양성교육(한국엔젤투자협회와 공동수행) 등도 실시했다.

2019년에는 액셀러레이터 등록과 G-in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해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 기능도 확보했다. 또 스마트팩토리 기반 조성, 기사창투 한마당, 서민생활 플랫폼 사업인 1913 송정역 시장 개발과 청춘발산마을 사업 등 공공과 지역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으로 창업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다. 지역 사회문제인 빈곤과 불평등, 환경파괴 등을 해소하면서 지역사회 혁신을 목표로 민간 소셜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롤모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생활에서 미래 산업까지 창업혁신의 중심이 되기 위해 창업기업 500개사를 보육하고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육성하며 작은 유니콘 기업 10개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에는 50억원의 혁신펀드를 조성, 직접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두번째이자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자격을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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