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광주전남연합회-KBSI, ‘자기응용과학 기술포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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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광주전남연합회-KBSI, ‘자기응용과학 기술포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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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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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광주전남연합회-KBSI, ‘자기응용과학 기술포럼’ 공동 개최
과총 광주전남연합회-KBSI, ‘자기응용과학 기술포럼’ 공동 개최

고자기장을 이용해 광주 미래전략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신형식)과 공동으로 2일 전남대 자연대 사이언스홀에서 자기응용과학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0 자기응용과학 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고자기장 연구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KBSI,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 성균관대, 서남, LS전산, LS산전 등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BSI는 국가 첨단연구시설장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연구 장비 국산화로 국내 연구 장비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포럼에서는 고온초전도체를 활용한 고자기장 기술개발 동향과 관련 산업현황을 다뤘다. 국내·외 자기응용과학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적 활용 등 관련 분야에 있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자기응용과학은 핵자기공명장치(NMR),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의 분석연구장비와 가속기와 같이 거대연구시설에 활용하는 원천기술이다. 초전도 선재를 활용한 송전 효율성 향상이나 초전도 한류기와 같은 차세대 전력기기 개발로 이어지는 등 산업적 활용성가 크다.

특히 고자기장 시설은 기초과학은 물론이고 재료, 에너지, 의생명과학 등 다양한 응용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된다. 고자기장 센터설치는 방사광가속기에 준하는 사업으로 국가대형 연구시설 중장기 로드맵에 단기구축 시설로 포함돼 있다.

KBSI는 고자기장 발생에 필수적인 고온초전도자석의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해당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세계 4대 고온초전도 자석 중 하나로 KBSI의 9.4 T 고온초전도자석을 선정한 바 있다.

KBSI와 광주시는 자기응용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수준의 고온초전도자석 개발, 고자기장 응용산업 육성과 자기 응용과학분야 정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산업과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과 일치하고 신성장 동력산업과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해 고자기장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양수 KBSI 부원장은 “고자기장 기술과 같은 자기응용과학은 분석과학 분야 핵심 원천기술로 나노, 바이오, 신소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적 연구를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국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고자기장 시설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속히 구축해야 할 절대적인 연구시설로 평가받고 있다”며 “고자기장 연구 장비를 이용한 핵심 원천 기술이 확보되면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기술창업이나 중소기업 육성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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