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카, 설립 3년여만에 누적 투자금 50억 유치…서울서 카셰어링 서비스
상태바
제이카, 설립 3년여만에 누적 투자금 50억 유치…서울서 카셰어링 서비스
  • 첨단넷
  • 승인 2019.06.0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카 카셰어링 서비스 홍보 이미지.
제이카 카셰어링 서비스 홍보 이미지.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가 설립 3년여만에 총 5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와 경남 창원에 이어 이달부터 서울서 카세어링 서비스에 나섰다.

제이카(대표 강오순)는 최근 현대공업 등 코스닥 상장사 2곳으로부터 총 10억원의 투자를 받는 등 지난 2016년 4월 설립이후 3년여만에 총 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서비스 론칭 1년여만에 벤처캐피탈(VC) 등에서 정식 제품을 출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시리즈 A’를 통해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설립후 8개월만에 시드 자금 10억원도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통해 확보했다. 현대차는 당시 제이카의 친환경차의 카셰어링이 미래 성장전략과 일치한다고 판단, 처음으로 카셰어링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통상적으로 서비스 제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창업후 2~5년차에 10억여원의 투자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설립 3년여만에 50억원 투자유치는 이례적이다.

투자사들은 VC 등의 업계는 카셰어링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수소전기차로 특화해 틈새시장을 조기 선점한 제이카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더욱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외형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광주에서 첫 친환경차 카셰어링에 나선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이달부터 서울 강서지역에서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올 연말까지 카셰어링 수요가 높은 서울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소 전기차 100여대를 배치하는 등 전국 3곳에 총 250대의 카셰어링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일반적인 공유 서비스 외에 다양한 차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와 매월 일정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월셰어링,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강오순 대표는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대로 미래 친환경차 카셰어링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소충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