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망막 진단용 광단층영상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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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망막 진단용 광단층영상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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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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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망막 진단용 광단층영상시스템.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망막 진단용 광단층영상시스템.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엄종현·박안진 지능형광센서연구센터 박사팀이 안과용 망막질환진단에 표준검사로 사용되는 2·3차원(D) 영상획득용 망막 광간섭단층영상기기(OCT)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엄·박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망막 광간섭단층영상기기는 고속 파장가변레이저기술을 활용한 망막 진단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3D 단층영상구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망막 광간섭단층영상기기는 고속의 파장가변레이저를 망막 조직에 조사해 발생하는 레이저 간섭신호를 그래픽처리장치(GPU)기반의 연산과정을 통해 고해상도의 3D 망막 단층 영상을 의료진 및 환자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3D 영상구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3차원 망막단층영상과 혈관 구조영상을 제공하는 등 시각적 의료진단 편의성을 갖췄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안과질환 진단기기기는 대부분 일본, 미국, 독일 등의 해외제품이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의 안과질환 환자가 매년 10~20% 씩 늘어나 의료 비용 및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신용진 원장은 “고속 망막광간섭단층영상기기 국산화로 망막질환 진단 시장에서 국산제품 점유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융합기술 거점기관으로 관련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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