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방사광가속기 나주지역 유치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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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사광가속기 나주지역 유치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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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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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사광가속기 나주지역 유치 막판 총력전
전남도, 방사광가속기 나주지역 유치 막판 총력전

전남도는 차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건립 예정지 발표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휴일이자 어린이날인 이날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나주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앞서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을 방사광가속기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 광역 지자체가 힘을 모아 조성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우수사례로 꼽힌다. 공동혁신도시 조성 5년 만에 430개 기업이 들어서고 한전공대 설립도 확정됐다. 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방사광가속기 건립예정부지는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5.5㎞ 인근에 인구 150만명의 광주시가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생활·교육·의료여건 면에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나주는 가속기 부지 외에도 인근 클러스터 부지 등 160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가속기 관련 추가 연구시설과 관련 사업체 부지 확장성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다. 가속기 시설 공사기간 단축과 신속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2년 이상 공사기간을 단축 할 수도 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화시켜 다양한 물질을 분석할 수 있어 여러 산업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연구시설 유치만으로 생산유발 효과는 6조7000억원, 부가가치는 2조4000억원에 이른다. 관련 일자린 1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잡계된다.

방사광가속기 지역 유치엔 전남 나주와 충북 청주·경북 포항·강원 춘천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지사는 “호남권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을 때가 됐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국가 과학기술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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