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4.5㎾ 반도체장비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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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4.5㎾ 반도체장비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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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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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4.5㎾ 반도체장비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4.5㎾ 반도체장비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한수욱 레이저융합연구센터 박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인 4.5㎾ 이상의 반도체장비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박사팀은 지난 2017년 1㎾ 광섬유레이저를 국산화한데 이어 높이 223㎜, 19인치 랙(Rack) 5 유닛(U) 사이즈의 수냉식으로 2~3개월내 상용화가 가능한 4.5㎾ 산업용 광섬유연결 다이오드레이저 모듈을 개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레이저핵심부품 국제공동기술개발과 레이저 응용 의료기기·첨단소재가공 산업기반구, 산업용레이저핵심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레이저 모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어닐링·인쇄회로기판(PCB)본딩·열처리 공정에서 핵심 광원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3D금속프린팅·조선철강 브레이징·클래딩 공정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는 그동안 레이저 강국인 미국·독일·일본 등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새로 개발한 제품은 산업표준인 퀄츠 블록 헤드(QBH) 광섬유연결 방식으로 기존 선진국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데다 안정성과 자체 출력모니터링 기능으로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진 원장은 “레이저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레이저광원을 국산화하기 위해 수년간 기술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레이저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레이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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