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부양식 아쿠아팜선 ‘에코아크’ 국내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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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부양식 아쿠아팜선 ‘에코아크’ 국내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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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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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부양식 아쿠아팜선 ‘에코아크’ 국내 보급 추진
세계 최초 부양식 아쿠아팜선 ‘에코아크’ 국내 보급 추진

정부가 스마트 양식기술인 ‘아쿠아팜’ 4.0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가운데 세계 최초의 부양식 아쿠아팜선이 국내에 보급된다.

전기전자 등 수입전문업체 지오에스코리아(대표 공진수)는 싱가포르 벤처 컴퍼니 아쿠아컬처 센터 엑셀런스(ACE)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부양식 아쿠아팜선 ‘에코아크’의 국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아크는 일반의 내륙형 양식장에 비해 20배에 달하는 연 166톤 어류의 생산이 가능하다. 다금바리류 등의 고급 어종의 생산에 최적화된 해상형 시스템이다. 육상형에 비해 토지와 운송, 해수공급을 위한 각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일반 개방형 그물식 양식시스템은 바다에 노출돼 있지만 에코아크는 통제가 가능한 분리형으로 적은 인력으로도 관리가 편리하다.

현재 에코아크는 싱가포르 창기페리터미널에서 약 5㎞ 떨어진 곳에 가로 48m, 세로 28m의 크기로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약 30톤의 다른 종류의 어류를 양식하고 있으며 1년에 166톤의 어류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통상 싱가포르의 해안에 위치한 양식장 생산량의 약 20배에 달하한다.

매 시간 7~10㎥ 산소를 각 양식탱크에 공급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하는 드럼필터를 이용, 오염없는 청정한 환경의 바닷물을 유지한다. 물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여러 병원체를 폐쇄형 챔버내에서 오존처리시스템으로 모두 제거하고 있다.

지오에스코리아는 국내 연구기관 및 관련업체와 다금바리류 대량생산을 위해 에코아크 관련 기술 수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내산 다금바리류 치어 수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오창희 지오에스코리아는 “에코아크의 시스템과 새로운 양식기술을 보급해 국내 양신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에코아크 기술적 협의 및 싱가포르 현장견학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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